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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이롭게 하는 미디어 [24.3/Jason]

Created
2024/03/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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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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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올해 경제가 매우매우 어려울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지금도 어려운데 얼마나 더 내려가나 싶기는 한데 .. 어쨌든 이럴때일수록 Mission 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합니다. 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슨 달나라 이야기인가 싶지만, 그래서 더 고민이 깊어지고 이글은 직원이자 동료들에게 전하는 Jason 의 이야기입니다.

왜 이누씨 인가

이 답이 곧 미션에 대한 답이 될겁니다. 우리는 왜 이 회사인가요
처음에 입사해서? 다니다보니 사람이 좋아서?! .. 제가 가지고 있는 “더 근사한 Media system” 에 대한 열망으로 시작된 “이누씨”의 스토리가 정작 회사를 다니는 모두에게 제대로 전파되었는지, 그리고 공동의 지향점을 향해 제대로 동작하고 있는지 뒤돌아봐야할 시점이라는 생각입니다
I need you 아닌가
한달에 한번 타운홀미팅 통해 회사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에 대해 이야기했고 (올해는 잘 먹기만 ㅎㅎ) 뭔가 check point 역할은 했지만 모두의 열정을 활활 타오르게 만드는 trigger 역할이 앞으로는 필요해입니다.
십수년만에 시험관아기에 성공하듯 ,, SEDN을 얻었다 !! Thanks for 이누잇 ~

미디어 기술에 진심인 개발자

아무래도 B2B 시스템 공급을 하다보니 클라이언트의 시스템환경이나 서비스정책, 개별요구에 커스텀 된 SI 형태의 개발이 진행되고 미디어기술이나 트랜드와는 약간 (어쩌면 좀더) 거리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거나 미디어 경험(MX) 고도화시킬수있는 기능이라면 흔쾌히(!)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Streaming, Transcoding, CMS, application 등 미디어에 필요한 Full process 아키텍처와 콘텐츠등록, 스케줄링 편성, 원격제어, 통계 리포트, 커뮤니케이션까지 제어하는 매우 막강한 웹기반 관리도구를 개발하였습니다. PC, Mobile, TV(STB)은 물론 HMD 통한 XR 디바이스까지 커버하는 패키지솔루션을 만들어내었고 우리는 이녀석의 이름을 SEDN 이라고 부릅니다. (Model : SEDN v2)
작년부터 딥러닝 기술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응용하여 업그레이드된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다양한 기능에서 자체의 혁신으로 진화하는 셈인데 어쩌면 진정한 시험대에 올라가는지도 모릅니다. 기술의 불비함은 시간과 협업으로 극복하되 사용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맙시다
오랜만에 copilot 돌려봤다 … 애매한데, 오타없는게 어딘가

미디어 비즈니스에 미친 경영팀

지난시간 또 여전히 On-premise 서버솔루션 판매통해 일반적인 인터넷방송과 IP사내방송 시스템, OTT 형태로 공급하여 왔고 이제는 Cloud 기반한 라이브커머스와 O2O 헬스케어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광범위하게 확장되고 있는 미디어 비즈니스 흐름에 맞춰 시행착오를 겁내지 않는 미친 사람들, 경영전략팀
아직 폼나는 VC 투자를 받거나 일간지 헤드라인을 장식할 론칭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담대하게 뚜벅뚜벅 걸어가다 보면 우연히 행운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생각합니다.
급변이 어울릴정도로 생성형 ai와 딥러닝 기술은 미디어 생태계 자체를 빠르게 바꿔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비즈니스가 열릴지 각광받게될지 우리는 그안에서 어떤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을지, 그리하여 우리 모두를 경제적으로 구원할것이라는 믿음. 그 하나로 달려갑니다.
이또한 얼마나 아름답지 아니한가 ~~

미디어로 세상을 이롭게 하리라

지난 시간동안 미디어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은 우리의 밥줄이었고 규정짓는 키워드였습니다. 늘 새로운 시도를 하였지만 다시 돌아온곳은 항상 여기였고 공교롭게도 세상은 미디어를 이전보다 몇백배 훨씬 더 많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식을 찾고 때론 웃고 울기도 하면서 이제 미디어는 세상의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었습니다.
미디어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것이 무엇이고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 우리 스스로 묻고 답할수 있어야 합니다. 당장 근사한 답이 떠오르지 않을수 있는데 그렇다고 문제는 아니며 다만 때가되면 시간을내어 들여다보기 바랍니다. 어쩌면 삶의 정답과 맞닿아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때까지 책임을 다하고 헌신합시다 진짜 세상을 이롭게 할지도 모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