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y 입니다.
11월 이누쓰데이에 Steve가 Mandarin에 대해 발표해주셨어요.
어떤 얘기를 했는지 한번 볼까요~
Mandarin TMI
Speacker : Steve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만다린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홍보할 것인지,
그리고 궁금하시지 않을 수도 있지만 스티브는 퇴근 후에 뭘하는지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먼저 만다린 앱은 앱스토어에 출시된 상태이구요, 아이폰 아이패드 맥 다 사용 가능합니다.
유저는 스터디 모집글을 작성하고 참가자들이랑 채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앱 개발은 필수라고 생각했던 부분까지 우선적으로 개발했습니다. 푸시알림도 node.js로 구현했구요.
현재 상황에서 필요한 건
첫번째로는 앱의 내용을 채우는거
두번째는 마케팅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저는 미디엄이라는 블로그 플랫폼에서 꾸준히 글을 써오고 있어요.
블로그는 여기저기 플랫폼 돌아다니다 미디엄엔 9월에 정착했습니다.
11월 25일 미디엄 글을 발행했습니다.
글의 내용은 개발 스터디를 하면서 성장했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에 지속 가능한 스터디! 만다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 링크 첨부해 뒀고 링크드인 , okky 개발자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미디엄 글을 퍼날랐어요.
링크드인은 400 정도 노출, okky는 136 조회수가 나왔습니다.
okky 같은 경우엔 사는 얘기라는 카테고리에 글을 올렸는데
조회수 100을 넘기고 나니까 필터링이 되서 광고 홍보 게시판으로 글이 이동하더라구요.
그리고 월요일에 앱 스토어 커넥트로 통계를 확인해 봤는데~
3일 동안의 결과를 본다면 불특정 다수의 500명 중에 10% 정도는 미디엄 글을 확인했구,
이 미디엄 글을 확인한 사람의 대부분이 앱스토어 페이지 까지 랜딩,
이 사람들 중에 실제 다운로드까지 이어진 경우는 2명..
일단 미디엄 글 자체는 흥미로웠다는 걸 알 수 있구요.
앱 스토어 페이지에서 실제 다운로드까지 2명이 되버린건
갑자기 흥미가 떨어졌네요.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더 다운받고 싶게 앱스토어 Preview 페이지를 꾸며야 되는구나! ASO 가 필요하다...!
출시 당시에 급하게 썸네일을 만든다고 신경을 못썼네요.
이렇게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홍보글을 쓰는 게 어떻게 보면 몇 안되는 기회인데
기회를 한번 날려버렸네요.
정말 아쉽지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순수 시간으로 따지면 이틀 동안의 과정에서 알 수 있는 건!! 어떤게 있을까요?
포스팅 하나로 무료 마케팅이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론 글 하나로 두명의 사용자를 얻게 되었으니까 괜찮지 않나요~?
이 블로그에 대해서 얘기를 좀 더 해볼게요.
IT 회사들에서 팀 블로그 운영하는 거 다들 한번씩은 보셨을 거에요.
하나의 프로덕트가 나오기까지 다른 회사들은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나
이 사람들의 고민들을 공짜로 볼 수 있으니까 저는 종종 찾아봅니다.
인프런 같은 경우엔 "회고" 라는 게 문화로 잡혀있구요.
회고를 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인 문제 상황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찾는다고 해요.
이 사람들은 왜 이런걸 쓸까요?
대기업 갈 정도로 능력이 좋으니까?
남는 시간이 많아서?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자연스러운 브랜딩! 마케팅!
그리고 알아야 되는 건 블로그는 노션이 아닙니다.
남들 일하는 거 우리 궁금하지 않잖아요
글을 발행할 거라면 다른 플랫폼을 이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타겟할 연령대가 많이 분포한 곳을 노려야겠죠?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올린다면 큐레이션 될 가능성도 있구요
기술 블로그를 쓰려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
먼저 초안 작성후 블로그 내용을 GPT에게 맡겨보는거죠!
초안을 바탕으로 GPT한테 던져주고 내용을 추가해달라고 하거나, 문체를 원하는대로 변형해요
그럼 시간을 훨씬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유튜브, 미디엄 활동도 하면서 동시에 만다린 앱을 통해서
블로그 스터디 모집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서로 자극이 되기도 하고, 배워가며 그렇게 스티브는 퇴근 후에도
바쁜 일상을 보낸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만다린 계획은 이렇답니다.
마케팅과 개발을 잘 병행하자 !
지금까지 스티브의 퇴근 후 일상 그리고 만다린 TMI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