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팀 Aiden입니다!
우리 이누씨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리는 2024 AWE에 참여했는데요!
AWE는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선 우리 SEDN이 레거시 미디어와 XR기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소개했답니다!
AWE 행사 기간은 6월 18일 화요일부터 20일 목요일까지 진행했고 우리는 3일 전부 참여했습니다!
롱비치 컨벤션 센터 전경
우리는 사전에 시스템 세팅을 하기 위해 월요일에 먼저 미국에 도착해 컨벤션 센터로 방문했습니다.
처음 미국 땅을 밟고 즐겨볼 시간도 없이 공항에서 Uber 타고 바로 이 곳에 왔답니다!
세팅을 모두 마치고 저와 wally는 근처에 롱비치에 가서 바다를 구경하고 숙소로 향했답니다.
그렇게 미국에서의 하루가 막을 내렸습니다.
INUC 부스 앞에서 관객들에게 SEDN 서비스를 소개 하는 중
드디어 전시회 1일차가 막을 올렸고 우리는 통역사를 통해 우리 SEDN XR 서비스에 대해
열정을 담아 설명했답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우리 서비스에 대해 만족해하고 수술 시뮬레이션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경험 중심의 설명을 이어나갔습니다!
관객이 우리 XR 수술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관객이 HMD에서 SEDN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체험하는 관객들 중에서 HMD를 능숙하게 다루는 관객은 1/10명 꼴로 있었고, HMD 디바이스 이슈로
체험하지 못한 관객도 다소 있었습니다.. 그래도 2일차부터는 다른 HMD를 이용해 이슈를 극복해
냈답니다! 체험을 마친 관객분들에게 간단한 소감이나 개선했으면 하는 점에 대해 답변을 요청헀고
대부분 이 시뮬레이션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습니다! 교수, 정부, 안전관리자, 기술융합과 관련된
전문 관객분들이 많이 찾아왔고 주된 질문은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AI 기술은 어디서나 관심받고 있는데, AI 기술을 접목할 생각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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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트래킹은 현재 정밀도를 요하는 앱에서는 쓰이지 않는데,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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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어떤 고객들이 사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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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시뮬레이션은 어떻게 만들었나요? 인원과 병원과의 협력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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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가 아닌 시뮬레이션 의뢰 제작이 가능한가요? 작업 기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대부분 질문 중에 시뮬레이션과 관련된 질문이 많았어요. 확실히 VR/XR과 관련된 전시회여서 그런지
미디어 솔루션보다는 XR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온 관객이 많아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답니다.
VR 안에서 표창을 날리고 있는 모습
진동 등에 대한 자극을 주기 위한 조끼도 나왔다.
우리 부스 말고도 다른 부스에도 많이 다녔는데요! 확실히 확장된 콘텐츠가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처럼
가상 공간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특별한 펜을 이용해 3D 그림을 그리거나 작은 건물 오브젝트를 옮겨서
도시 계획을 세우고 전경을 꾸미는 등 XR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수술 시뮬레이션에 대한 조작을 설명하는 모습
물론 3일 동안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번 해외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면서 미흡했던 점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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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N 서비스의 다국어 지원 부재에 대해 다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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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주제에 밀려버린 SEDN 미디어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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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 가능한 튜토리얼의 부재
위 세가지가 미흡했다고 느꼈는데요, 해외 전시회에 참여했다보니 영어로 설명하고 체험하는 게 당연하지만
다국어를 제공하지 못했고 SEDN 서비스에 대한 플로우를 쉽게 따라갈 시간이 부족해 다소 아쉬웠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국어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한 단계씩 참여자가 스스로
튜토리얼을 체험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시회 3일차까지 잘 마쳤는데요. 전시회 첫 날부터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갔다고 느껴지네요.
우리가 당연시했던 건 그것에 대해 익숙해졌던 것이었고, 처음 접한 이들에게는 생소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고, 우리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해외 기업들도 있다는 기대를 얻었습니다!
끝으로, 저와 함께 동행한 Wally가 함께 도와주고 챙겨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땡큐 Walllllllllllllly!!
그리고~ 우리 서비스를 누구보다 열심히 설명해주고
더 많은 걸 알려준 우리 통역사 지미에게도 정말 감사해요! 다음에 한국 오면 한 잔 Go~
캘리포니아 롱비치 가면 먹을만한 곳
미국에 가면 스테이크 무조건 먹고 와야 한다고들 해서 들린 곳.. 입 안에 넣었을 때 살살 녹고 육즙이 장난 아니었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배가 찰까 걱정했지만, 음식이 나오고 그 걱정이 사라졌어요 양도 되게 많아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서비스도 굉장히 친절하고 3번 정도는 오고가면서 입맛에 맞는지 더 필요한 건 없는지 물어보시고..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미국 가서 흥미로운 경험(Aiden)
운전석에 곰돌이를 앉혀놓고 주차해 놓는다.. 한국가면 따라해야지 일 끝내고 돌아올 때 보니까 견인 중이었다고?
우리가 슬슬 다가가도 도망도 안 가고 가만히 있다. “비둘기" === “갈매기” ?
좋아하는 브랜드의 올드카가 내 눈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