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누씨 디자인팀 Aiden입니다.
이번 11월 8일, 이누씨가 12주년 생일을 맞아 이누씨 창립 기념으로 전직원들과 함께 3박 4일 제주도로 워크샵을 가게 되었답니다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제주도로 출발하기 전날에 세 팀을 만들어 스프린트 프로젝트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제주도로 출발하기 전날에 세 팀을 만들어 스프린트 프로젝트도 함께 시작했습니다.1일차
22.11.08 제주도 도착
서귀포 힐즈호텔 업무 공간
제주에서 3박 4일을 함께 보낼 서귀포 힐즈호텔에 도착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업무 공간을 확인해봤습니다. 쾌적한 공간에 넓은 책상들이 배치되어 있어 팀끼리 모여 회의하기 괜찮아보였습니다. 채광이 너무 밝아서 회의하는 동안엔 블라인드를 항상 내려놨었어요
워크샵 1일차여서 호텔에 짐 정리를 마치니 벌써 점심시간이었어요 각자 찾아놓은 맛집들이 있어 다들 흩어져 식사를 했습니다. 저는 근처에 고기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 스리슬쩍 따라가 함께 배를 채웠네요 다른 직원분들은 점심으로 어떤 걸 드셨나 궁금합니다
스프린트 회의 진행
오후부터는 스프린트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했는데요 다들 패드와 노트북을 펼쳐 팀원끼리 자유롭게 의견도 나누고 자리 배치도 틀에서 벗어나 마음껏 바꿔가며 열심히 프로젝트를 이끌어 갔답니다.
빌라 오무아무아
회의와 업무를 마치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어요. 11월 8일이었던 오늘은 이누씨 12살 생일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보내기 위해 대표님이 준비한 오무아무아,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다들 입부터 떡 벌어졌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보내기 위해 대표님이 준비한 오무아무아,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다들 입부터 떡 벌어졌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준비되어 있는 맛있는 음식들과 와인, 정갈하게 정리된 식기들이 반기고 있었어요 든든하게 배도 채우고 직원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도 많이 나눴답니다.
이누씨 12주년 선물로 모두 포스트잇에 덕담 한 마디씩 적어 붙였습니다. 다들 유쾌하고 재밌는 포스트잇 덕분에 즐거운 생일 파티가 되었네요 이렇게 워크샵 첫째 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들 유쾌하고 재밌는 포스트잇 덕분에 즐거운 생일 파티가 되었네요 이렇게 워크샵 첫째 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2~3일차
제주도에 왔지만 오지 않은 듯 워크샵 2,3일차는 스프린트 프로토타입과 발표 준비로 모두 바쁘게 움직였는데요. 11월임에도 업무공간이 너무 더워서 에어컨까지 켰답니다.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 새벽까지 밤을 지새우며 작업하신 분들까지.. 정말 대단하고 멋집니다
스프린트 회의로 고생한 우리의 제주도 워크샵 마지막 저녁 식사는 흑돼지 회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특별히 별관을 빌려 모든 이누씨 직원들이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게 고기도 먹었답니다. 다들 프로젝트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제주도 워크샵 3일차까지 마무리 되었네요
이렇게 제주도 워크샵 3일차까지 마무리 되었네요4일차(마지막 날)
마지막 4일차에는 지금까지 세 팀이 스프린트 프로젝트로 준비한 프로토타입 결과물을 각 팀별로 프로젝트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와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궁금한 점과 보완점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답니다.
그리하여 스프린트 프로젝트의 마지막은, 전문가가 테스트와 피칭을 통해 그 프로젝트를 함께 시작하고 싶은 한 팀을 고르면 그 팀이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되는데요. 다른 두 팀과 간발의 차이로 선택받은 Kyle팀이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제주 워크샵 3박 4일, 짧은 시간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늦게까지 팀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